건강한 남녀 수백명을 대상으로 뇌파에 의한 학습능력과 심전도에 의한 스트레스를 각각 진단한 결과, 학습능력 세부항목 중 특히 집중력/인지강도/인지속도가 높고, 스트레스 세부항목 중 특히 교감신경활성도/심장 노화도/심장부하도가 낮은 사람일수록 목표성취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는 학습능력이 높고 스트레스가 적은 사람일수록 높은 목표성취도를 기대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경향분석-1 : 집중도/인지강도/인지속도가 높을수록 목표성취률이 높습니다.

- 경향분석-2 : 교감신경계활성도/심장노화도/심장부하도가 낮을수록 목표성취률이 높습니다.

한편 집중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교감신경활성도가 낮은 경향을 보여 학습능력과 스트레스간에 긴밀한 상호작용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수험생의 경우 학습능력이 낮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즉, 학습능력 저하가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작용한 경우)가 있었으며, 역으로 외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학습능력이 저하된 경우(외부원인에 의한 스트레스가 학습능력 저하를 야기한 경우)가 있어 학습능력과 스트레스는 서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 경향분석-3 : 집중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교감신경계활성도는 낮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참고로 학습능력/스트레스 진단결과 중 어느항목에서도 남/녀 성별간의 유의미한 차이점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