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영 일자 :  2010년 3월 28일 (일) SBS 23:10~24:10

■ 프로듀서 : 이일재 PD

■  글 구성 : 김주영

인간과 침팬지를 다르게 만드는 단 한 가지.
인류의 역사를 발전시켜온 가장 중요한 인간의 능력.
그리고 21세기엔 더더욱 중요한 힘으로 작용할 창의성.
하지만 창의성이 어떻게 발현되는지에 대해선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분명한 것은 창의력의 가치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 디지털 세계의 출현과 발전으로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 분야 간 통합이 더욱 가속화되는 지금, 경계를 넘나들며 변화를 이끌어갈 창의성의 가치는 그 만큼 높아져 간다. 창의력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하나의 필수 요소가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창의적으로 살 수 있는가?
어떤 상황에서 우리의 창의력은 제대로 발현되는가?
이 시대의 생존코드, 창의력을 갖추기 위한 조건을 확인해보자.

 ▶ 본 글은 락싸의 뇌파장비와 관련된 부분들만 발췌한 것입니다.

즐겁고 재미있는 일을 할때 창의성이 높아진다? 정확한 뇌파측정을 위해 전극을 부착하고, 세가지 실험군을 대상으로 뇌파가 어떻게 변하는지 파악하는 실험을 (주)락싸에서 수행하였습니다.  

▲ 오늘 실험은 락싸 PolyG-I 시스템을 사용 하였습니다.   PolyG-I  시스템을 통하여 생체신호인 뇌파, 심전도, 근전도 등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습니다. 

▲  뇌파 측정을 위해 두피에 전극을 부착합니다.

▲  세가지 실험군은 대상으로 단순한 일을 할때의 뇌파와 즐거운 일을 할때의 뇌파 변화를 살펴보았습니다.

▲   락싸의 분석 소프트웨어인 TeleScan 을 이용하여, 보다  쉽게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창의성과 관련있는 Fast Alpha 값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때 사용한 S/W는 뇌파분석 및 3차원 뇌맵핑을 한번에 볼수 있는  BrainMap-3D S/W  입니다.

▲  즐거운 일을 할때 뇌파의 평균이 24% 정도 높은 것을 볼 수 있네요. 

▶ 전문가의 의견 :  뇌파가 강한 추세를 보인다는 것은 강한 원인, 원동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정신적인 강한 효과를 주는 것이 아마 본인이 즐겁고 좋아하는 것을 할때, 보다 정신적으로 각성 혹은 활성화 시켜 창의적인 사고를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 결론 : 재미있는 일을 할때 창의성이 높아집니다. 모든 창의적 교육은 재미있고 감동적이어야 합니다.

" 뭔가를 기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동을 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