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12-04-19 10:00]

(대전=연합뉴스) 대전 대덕 테크노벨리 내 생체신호 첨단 벤처기업인 락싸(대표 배병훈·www.laxtha.com)는 아날로그 근전도 신호를 출력하는 능동 표면 근전도 센서인 'AM53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센서에는 측정에 필요한 모든 아날로그 회로가 내장돼 있어 전원을 인가하면 바로 근전도 출력 파형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한 기능은 ▲2전극 표면 근전도용 능동 센서 ▲4가닥 연결선(Vs·GND·Sig·Con) ▲단일 전원 구동(2.0∼3.3V) ▲낮은 소비 전류(2mA @2.7V) ▲완전한 근전도 신호 출력 ▲전극 부착 여부 논리 신호 출력(open-collector) ▲전극 부착 상태 표시 LED 등이다.

락싸 관계자는 "AM530 센서를 이용하면 개발자들이 쉽게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며 "IT기기와의 융합을 통해 근전도 정밀 계측 시스템, HCI (human computer interface), 로봇제어 연구 분야, 재활치료 분야, 피트니스 센터, 스포츠 산업 등의 분야에 도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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